‘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윤석화 배우가 뇌종양 투병 끝에 69세로 별세했다. 19일 오전 9시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했다고 전했다.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1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뇌종양 수술 후 투병을 해왔으며, 공개된 투병 이후 2023년 연극 ‘토카타’에서 짧게 출연한 것이 마지막 무대였다.
윤석화 씨는 한국 연극계의 큰 별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그의 연기와 존재감은 많은 관객과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별세 소식에 많은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