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선 삼성은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2차전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반전 드라마를 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선발투수 원태인이었다. 원태인은 6이닝 동안 단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NC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불펜진 역시 김태훈, 이승민과 가라비토가 차례로 등판해 점수를 허락하지 않았다.
삼성은 1회 초 상대 선발 로건의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2점을 선취했고, 8회에는 김헌곤의 도루와 김성윤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NC는 타선이 끝내 침묵하며 홈런 없이 3안타에 그쳤고,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준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삼성의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0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원정 1, 2차전에 이어 대구 홈으로 돌아와 반격을 노릴 예정이다.
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벼랑 끝에서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원태인의 투혼이 팀을 살렸다”며 “이 기세를 이어 SSG와의 시리즈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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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음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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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출처 : 경상북도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