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리며 미국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는 휴전과 진정한 평화를 얻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리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또 “우리는 평화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관심, 준비에 감사한다”고 했는데 이날 양 정상의 회담은 약 50분 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