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핵심 슬로건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이재명의 결단, 양승조의 완성!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확정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했다.
22년을 관통한 약속, 이제 완성할 때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역량을 하나로 묶어 세계적 혁신 중심지로 우뚝 서겠다는 미래 비전이다.
이 슬로건에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약속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꿈이 살아 숨 쉰다.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바꾸려 했을 때, 당시 국회의원이던 양승조는 22일간 목숨을 걸고 단식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설계한 균형발전의 약속을 지켰다.
‘이재명의 결단'은 바로 이 역사적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극 3특' 전략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충남대전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축이다.
양승조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설계하셨고, 제가 22일간 몸으로 지켰으며,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역사적 결단으로 실행하고 계십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결단을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심장과 충남의 산업 동맥이 하나로 뛰는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가 탄생할 것”이라며 “ 준비된 행정가의 책임과 실행력으로 이제 양승조가 그 결단을 현장에서, 첫날부터 완성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8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4선 국회의원과 4년 충남도지사로 쌓은 정책 철학과 통합특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11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22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설계, 22일간 지켜낸 신념, 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 이제 양승조가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전과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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