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외벽 공사를 위해 설치돼 있던 대나무 비계가 화재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 AFP 연합뉴스
이진별 편집장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