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ON: Ares》는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이며, 2010년작 Tron: Legacy의 후속작 겸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핵심 설정은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온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는 것.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트론’의 세계가 열린다." 가상 세계에서 창조된 존재를 현실 세계로 끌어올 수 있는 시대. 그곳에서 탄생한 AI 최종 병기 아레스는 초인적인 힘과 속도, 고도 지능으로 설계되어 무한히 재생될 수 있지만 기술의 한계로 현실 세계에 단 29분만 머무를 수 있다.
그러던 중,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이브 킴은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해답을 발견하게 되고 아레스가 점차 통제를 벗어나 자신만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자 인류는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