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AI 신입 훈련소(부트캠프)`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AI 신입 훈련소(부트캠프)`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자격(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 시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후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축구,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해는 총 4회의 부트캠프가 운영될 예정으로, 이미 1기(5월 31일6월 1일)와 2기(7월 1920일)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1기 종료 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기에는 계획된 모집 인원인 100명을 초과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1, 2기 캠프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AICE Future 3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짧은 기간 동안 유익한 구성으로 수업도 듣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아이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3기 부트캠프는 중학생(또는 인공지능 교육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더 심화된 수준의 교육과 함께 AICE Future 2급 시험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마지막 4기 부트캠프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1, 2기에 참여하지 못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교육과 자격시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며 올해 부트캠프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인공지능은 앞으로 우리 삶에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질 것이며, 그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잘 분석하여, 내년에는 학생뿐만이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확대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인공지능 신입 훈련소(부트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