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을 시작으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대표를 방문한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패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 대표는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서 국민의힘은 연대 책임이 있지 않는가. 먼저 대국민 사과, 진솔한 석고대죄 이런 것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본도 없는 사람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느냐, 악수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패싱 가능성을 시사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국민의힘은 현재 당 대표 선거가 진행 중이고, 대표가 선출된다고 하더라도 만남이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직 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의 경우 비상계엄 해제·윤석열 탄핵 찬성에 일관된 입장을 냈지만 민주당 측은 숙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선 정 대표가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고, 대선 당시 막말 논란으로 국회 윤리위에 회부된 이준석 대표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