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산둥(山東)성 인민정부와 8.1(금) 10:30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8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동 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체결한「통상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15.8월)」에 근거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산둥성 지난(齊南)에서 대면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수 2위** 지역으로서, 가장 많은 한국기업(약 8,700개사,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약 30%에 해당)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과의 교역(‘24년 421억 불)도 매우 활발하다.
* (경제규모) ‘24년 산둥성의 지역총생산(GRDP)은 9조 8,566억 위안(약 1조 3,844억 불)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과 상응하는 규모
** (인구) ’24년 기준 1억 80만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의 7.2%에 해당
*** (한국과의 교역액) 중국 내 3위 교역지역으로, 한중 간 총 교역액의 12.8%를 차지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산둥성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헬스케어·의료 및 수소·저탄소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계기 양국 기업들은 물류·유통 및 법률 분야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호혜적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산둥성이 공급망 원활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헬스케어·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계기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통상차관보는 교류회에 앞서 천 핑(陳平) 산둥성 부성장과의 면담에서 한중 경제협력에서 산둥성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간 교역과 투자의 원활화를 위해 공급망 안정 등 예측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하였다.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산둥성 인민정부/ 주관 : 한국무역협회, 산둥성 상무청
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