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28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은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하며 "김 후보님의 경우에는 대선후보로 나와서 패배하신 분이니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해 바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 후보 스스로 사퇴를 포함해 본인이 거취를 결정하면 거기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이 충분한지 아닌지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으로부터 거취정리를 요구받고 있는 김 후보는 그러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후보를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34.9%가 김 전 후보를 꼽았다.
이어 장동혁 의원 19.8%, 조경태 의원 11.0%, 주진우 의원 8.8%, 안철수 의원이 8.0%로 뒤를 이었고 양향자 전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이 각각 2.8%, 1.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