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한다.
당 대표 후보로는 이준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 함에 따라 당 대표 선거는 찬반 투표로 진행되며, 당선 요건은 최소 30% 이상의 찬성 득표율이다.
최고위원 후보는 ▲이유원(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 ▲김정철(변호사) ▲공필성(전 대선 AI전략팀 국민소통담당관) ▲김성열(전 수석대변인) ▲이혜숙(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이삭(서울 서대문구 의원) ▲이성진(충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 7명(기호순)이다.
이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고위원 3인은 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