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네이버웹툰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을 7월 15일부터 단독 선연재하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무료 감상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 ©2022 Tetsuhiro Nabeshima/SQUARE ENIX ©KAZUKI SATO(AKITASHOTEN)2022
네이버시리즈가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의 후속 단행본 7권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독점 공개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10시에는 분할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행본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 가능하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시골 검술 도장에서 묵묵히 제자들을 가르치던 중년 검사 ‘베릴 가드넌트’가 왕국 특급 기사단의 지도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신을 "촌구석 아저씨"라 불렀던 베릴이 사실은 수많은 명검사를 배출한 숨은 고수였다는 설정은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사가자키 시게루와 나베시마 테츠히로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며, 이후 만화화되어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팬층을 더욱 넓혔다. 네이버웹툰은 만화를 세로 스크롤 포맷으로 재구성해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정영석 네이버웹툰 코믹 서비스 리더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라며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계 인기작을 한국 독자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