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예산 독립영화 ‘꿈꾸는 사진관’이 단관 개봉을 시도한다. 1993년 <서편제>가 단성사 단관 개봉으로 흥행 신화를 쓴 지 30여년, 단관 개봉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는 7월 16일 개봉
지방의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사 ‘미식’.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사진을 선물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무명가수 ‘태화’와 포차 주인 ‘수진’과 함께 떠나게 된다. 낡은 트럭에 카메라와 악기, 동화책을 가득 싣고 마다가스카르 마을을 돌아다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