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은 6 월 23 일 ( 월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span> 한국 축산 방역정책의 전략적 전환 , 집단면역시스템 토론회 > 를 개최한다 . 공동 주관은 경인일보와 제이비바이오텍 중앙기술연구소가 맡았다 .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기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강원 ‧ 충청 ‧ 영남 ‧ 호남 등 전국에서 PRRS( 돼지 생식기 및 호흡기 증후군 ) 를 비롯한 고병원성 가축 질병이 확산함에 따라 향후 돈육 ‧ 계육 , 계란 등의 공급 차질 및 가격경쟁력 약화에 대비한 선제적 ‧ 효과적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맡고 , 토론은 ▲ 민희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책임연구원 , ▲ 김현섭 행복한 농장 대표 ( 前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 ), ▲ 도규송 강원동물병원약품 원장 , ▲ 송치용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장 , ▲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과장이 나설 예정이다 .
토론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방역정책이 한계에 이른 만큼 , 이제는 과학적 근거와 실증적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 체계로 방역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 며 “ 개별 농가 단위의 대응을 넘어 지역 단위 , 국가 단위의 통합적 집단면역체계를 구축한다면 , 4 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방역정책의 핵심이 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