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미래국토인프라혁신포럼 ( 대표의원 송석준 ) 은 오는 2 월 24 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 ’ 4 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변화 방향을 인식하고 ,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향을 점검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포럼 대표의원인 송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및 연구책임의원인 손명수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과 대한토목학회 ( 회장 최동호 )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 기 시대를 맞이한 시점에서 국내외 건설산업의 변화를 주목하고 ,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
작년 8 월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한 제 22 대 국회 연구단체인 “ 미래국토인프라혁신포럼 ” 은 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회 내 연구단체로서 국회와 학술연구단체인 대한토목학회가 협력하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토인프라 현안 대응 및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날 세미나 첫 번째 발제자는 맥킨지앤컨퍼니 김기홍 파트너로 ‘ 글로벌 E&C 시장 트렌드 및 인프라 분야 시사점 ’ 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 트럼프 2 기 시대에 맡는 글로벌 건설시장 변화에 대해서 냉철한 분석과 변화 방향에 대해서 시사점을 논할 예정이며 ,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엄근용 연구위원은 ‘ 경제 선순환을 위한 건설투자의 방향 ’ 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글로벌 변화에 대한 국내 방향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
아울러 , 이번 세미나에서는 작년 출범한 미래국토인프라혁신포럼이 거둔 성과와 올 한해 포럼의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동 포럼은 미래 국토 인프라 혁신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노후 인프라 대응 ,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제공 , 미래 세대를 위한 인프라 혁신 , 그리고 건설산업의 성장 기반 촉진 등과 관련한 분야들의 세부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들을 발굴 · 제안하고 입법적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국내 인프라 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