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벤처투자(대표 김현진)는 최근 이스라엘 현지에 본사를 둔 벤처투자사 아워크라우드(OurCrowd)와 공동 운용하는 1,000억 원 규모의 ‘NH-OC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벤처투자는 2023년 10월 한국성장금융의 기술혁신전문펀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 OurCrowd와 함께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받은 400억 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10개월의 준비 끝에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특히 NH-OC 글로벌펀드는 국내법인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적용받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으로 결성, 해외 벤처투자사와 공동 운용하는 역내 펀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H벤처투자와 OurCrowd(이하 ‘컨소시엄’)은 결성 준비 당시 이스라엘의 전쟁 등의 여파 및 대내외 시장환경으로 펀드 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NH농협금융그룹 계열사 및 미국 실리콘밸리 펀드와 유럽 등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출자 받으면서 대내 평판리스크 및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두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NH-OC 글로벌 펀드의 투자대상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수행하는 국내 및 해외기업이며, NH농협그룹 계열사와 오픈 이노베이션과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OurCrowd가 매년 개최하는 중동 대표 투자 박람회인 ‘Global Investor Summit’의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벤처 생태계가 확장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벤처투자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펀드 출자자 중 특히 실리콘밸리의 투자자가 출자자로 참여함에 따라 한국-이스라엘-실리콘밸리를 연결하는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H-OC 글로벌 펀드 결성을 통해 NH벤처투자의 총운용자산(AUM)은 글로벌 펀드 결성전 2,612억원에서 3,612억원으로 1,000억 원이 증가하게 되며, 이후 NH계열사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업권 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중견 벤처캐피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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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출처 : 경상북도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