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보건복지부는 8월 23일(금) 「제17차 한․중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전통의학 공동연구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전통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간 차관급 협의체로, 양국 전통의학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전통의학의 세계화 및 건강증진 기여 방안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94년 4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만들어져 '95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위원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왕스청 부국장이 각각 대표를 맡았다.
제17차 위원회에서는 ▲전통의학 학술·연구 협력 및 인력교류 강화 ▲양국 공공의료기관 간 전통의학 교류 기반 마련 ▲한·중 약용식물자원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확대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담은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양국은 전통의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양국과 글로벌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