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차기 대권주자에 대한 적합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8.18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4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여야를 통틀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 대표에 비해 뚝 떨어지는 25%대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대표와 한 대표에 이어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 유력 주자들을 제치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안철수 의원 등이 있고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전 지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제친 조사결과도 나오고 있다.
차기 대선까지 2년 이상이나 남은 시점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차기 대선을 향해 뛰고 있는 기존의 유력후보군을 비집고 조국 대표, 이준석 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새로운 주자들이 주목받고 있는 여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재명, 한동훈을 비롯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홍준표, 오세훈, 원희룡, 안철수, 김동연 등 유력주자들과 새로운 별의 순간을 향해 뛰고 있는 조국, 이준석, 김경수 등 후발주자들도어느새 5%의 견고한 지지율을 얻으며 치열하고 지리한 대권경쟁에 가세한 대선판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 또한 한여름밤의 열대야같이 서시히 그리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