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해양수산부는 백중사리 대조기(8.20~23.) 기간에 조수 간만의 차이가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백중(음력 7.15.) 무렵의 대조기(사리)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는 시기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성산포) 등 20개 지역에서 침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은 해수면 높이가 최대 967cm까지 높아져 소래포구와 인천수협 등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대비를 위해 고조시간과 예측 해수면 높이를 사전에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고 실시간 해수면 높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상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www.khoa.go.kr/hightide)에서 고조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