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된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축제인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본선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11개 국가에서 40개팀 120명의 중·고교학생이 참여하였다.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24. 8. 14(수) 16:00 충남 천안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일본,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40개팀 120명의 중 ·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폐회식」 에 참석하여, 폐회사를 한 후 인공지능분야 대상 수상인 싱가폴 대표팀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본선과제로는 청소년들이 최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과 관련된 “스마트기기-음성인식 성능평가 방법(중등부)”, “인공지능(AI)-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사용 지침(고등부)”이 제시되었으며, 참가학생들은 이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사용 지침에 대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KOPI팀(고등부, 싱가폴)이 수상했으며,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Tashkent PS팀(고등부, 우즈베키스탄)과 O.B팀(중등부, 한국) 등 4개팀이 수상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올해 참가팀들의 열정과 완성도 높은 국제표준안을 보면서 이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국제표준화 무대를 이끄는 미래를 기대하게 되었다”면서, “더 많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표준을 배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